본문 바로가기

회계

회계 - 14 부채

728x90

1 부채

*차입금

- 은행에서 대출을 통해 빌린 돈

- 1년 이내 갚아야하는 돈은 단기차입금, 1년 이후 갚아도 되는 돈은 장기차입금이라고 한다.

- 거치기간 : 이자를 내는 기간

- 납입기간 : 원금을 상환하는 기간

- 원리금균등상환 : 이자 + 원금 합계를 매달 혹은 매년 동일한 금액으로 상환하는 방식, 납부를 할때마다 원금 상환금액은 늘고 이자 상환금액은 낮아지는 방식이다. 예를 들면 500만원을 빌리고 매달 10만원씩 갚는다고하면 첫달에는 10만원 중 9만원을 원금 상환하고 1만원을 이자로 낸다. 둘째달에는 10만원중 91000원을 원금상환하고 9000원을 이자로 낸다. 이렇게 빌린 돈을 갚는 방식이다. 

- 2010년 1월 2일 은행으로 부터 연이율 6%로 현금 100만원을 빌렸다.
- 2011년 12월 31일에 상환하기로 했다.

- 총 은행에 내야하는 금액은 원금+이자 = 106만원이다.

- 기업의 재무제표에는 단기차입금 100만원 감소, 이자비용 6만원 발생으로 기록한다.

*사채(회사채)

- 회사가 채권을 발행해서 현금을 조달하는 방식

- 채권 만기일에 채권자에게 액면가액과 액면이자율에따른 이자를 지급한다.

- 사채도 마찬가지로 할인, 할증, 액면 발행된다. 기업의 리스크, 액면이자율과 시장이자율의 차이로 발행 방식이 결정된다.

- 사채의 발행가액이 액면가액보다 낮게 결정되면 시장이자율이 액면이자율보다 높다.

- 반대로 발행가액이 액면가액보다 크게 결정되면 시장이자율은 액면이자율보다 낮다.

- 회사가 은행보다 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리스크 프리미엄이 붙어서 액면이자율이 높아질 수 있다. 

2 사채 vs 주식

  사채 주식
회계상 분류 부채 자본
상환의무 만기에 원금 상환 상환의무 없음
청산시 변제 주주에 우선하여 변제받음 사채변제 후 잔여재산 분배받음
이자 및 배당금 지급 일정 이자 지급 이익잉여금 발생 시 주주총회에서 의결 후 배당금 지급
소유자 지위 채권자 주주
경영참여 경영 참여 권리 없음 주주총회에 참여하여 의결권 행사

- 회사가 자금을 조달할 때 주식과 사채중에 어떤 방식을 활용해야 할까?

- 물론 주식이 이자도 없고 배당도 이익잉여금에 따라 하는 것이라 좋아보이기는 한다. 하지만 법인세를 고려하면 달라질 수 있다.

- 위의 경우 주식발행을 했을 때 법인세에 따른 세금도 늘어난다.

- 따라서 부채 혹은 주식 발행시 비용이 절감되는 구간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하다.

728x90
반응형

'회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회계 - 13 자본  (0) 2021.07.13
회계 - 12 무형자산  (0) 2021.07.12
회계 - 11 유형자산  (0) 2021.07.09
회계 - 10 재고자산  (0) 2021.07.06
회계 - 9 대손상각비, 대손충당금  (0) 2021.07.0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