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유동비율
- 결산일 기준으로 유동자산을 가지고 유동부채를 얼마나 갚을 수 있는지 비율을 말한다.
- 유동자산 / 유동부채 * 100
- 유동자산이 5400만원이고 유동부채가 3000만원이면 유동비율은 180퍼센트가 된다.
- 보통은 유동비율이 100%가 넘으면 좋다고 볼 수 있다. 하지만 안정성을 평가할 때 산업평균이 얼마나 되는지도 고려해야한다.
- 예를들어 A자동차 기업의 유동비율이 120%이고 자동차 산업의 평균 유동비율이 150%라면 A기업은 안전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.
2 현금 및 현금성자산
*통화 및 요구불예금
- 통화 : 동전, 지폐
- 요구불예금(통화로 지불받는 예금) : 보통예금(일반인 및 기업이 가질 수 있는 예금통장), 당좌예금(기업이 가질 수 있는 예금통장)
*타인발행수표
- 자기앞수표 (은행이 발행한 수표)
- 당좌수표 (기업이 발행한 수표)
*통화대용증권 : 통화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증권
- 국고환급금통지서 : 국고에서 환급 받을 수 있는 돈
- 만기경과채권 : 만기가 지난 채권
- 우편환증서 : 우체국에서 발행한 돈으로 교환가능한 증서
- 배당표/이자표
*현금성 자산이 되기 위한 조건 세가지
- 가치변동이 작음.
- 현금 전환시 거래비용이 없음.
- 취득일 기준 만기가 3개월 이내여야 한다.
- 재무상태표일 기준으로 현금성자산이 반드시 먼저 현금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다. 다른 유동자산이 현금성자산보다 먼저 현금화 될 수도있다. 예를들어 취득일이 각각 19년 1월, 11월인 유동자산a와 현금성자산b가 있다고 해보자, 두 자산이 현금으로 전환된 날이 20년 1월, 2월 이라면 유동자산이 재무상태표일 기준으로 먼저 현금화 되었다.
*기타 현금성자산
- 가치변동이 적고, 거래비용이 없고, 취득일 기준 만기가 3개월 이내
- 양도성예금증서(CD) : 만기가 3개월 이내여야 현금성자산으로 쳐준다. 무기명식으로 누가 현금으로 바꿔가는지 따지지 않는다. 이런 장점 때문에 증여, 상속, 뇌물 혹은 탈세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.
- 환매조건부채권(RP) : 보통 채권은 당사자간의 거래이다. 즉 회사가 채권을 발행하고 내가 그 채권을 구매했다가 돈이 급해서 친구에게 채권을 팔았다면. 회사는 친구에게 돈을 갚을 필요가 없다. 여기에 환매조건을 덧붙인게 RP가 된다. 즉 거래가능한 채권이다. 이 RP를 취득했는데 만기가 3개월 이내라면 현금성 자산이 될 수 있다.
- 머니마켓펀드(MMF) : 은행등의 금융기관이 고객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구성하고 금리가 높은 만기 1년 미만 기업어음(CP), CD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금융 상품. (만약 취득일 기준 만기 3개월 이내라면 현금성자산으로 쳐준다.)
- 어음관리계좌(CMA) : 예탁금을 어음이나 채권에 투자하여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실적배당 금융상품. (만약 취득일 기준 만기 3개월 이내라면 현금성자산으로 쳐준다.)
-위 네가지 항목은 사실 현금성자산은 아니지만 만약 취득일 기준 만기가 3개월 이내라면 현금성자산으로 쳐주는 항목이다.
3 당좌예금, 당좌수표
- 기업이 은행에게 돈을 입금(당좌개설)
- 은행이 기업에게 수표책(금액이 안 써있는 수표다발)을 준다.
- 거래처가 기업에게 상품을 주면 기업은 수표에 금액써서 거래처에게 준다.(당좌수표 발행)
- 거래처는 은행에 가서 당좌수표를 주고 현금을 지급 받는다.
- 당좌에 금액이 없더라도 은행이 기업의 신용을 바탕으로 한도를 설정해준다. 예를들어 국민은행이 A기업의 당좌를 개설해주면서 1억을 한도로 정해줬다면 당좌예금에 얼마가 있건 일단 은행이 거래처에게 1억까지는 수표에 대한 현금을 지급해준다.
- 이러한 용이성 때문에 당좌를 개설한다.
- 요즘 기업들은 많이 개설하지는 않는다.
*자기앞수표, 당좌수표 비교
구분 | 자기앞수표 | 당좌수표 |
발행 | 은행 | 은행에 당좌계좌 개설한 사업자 |
지급보증 | 은행보증 | 은행이 보증을 서지는 않는다(계좌예치액으로 지급업무만 수행) |
지급기일 | 즉시 | 즉시 |
부도 | 없음 | 부도가 나면 은행이 기업을 형사고발한다. |
4 현금거래
- 기업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도난이나 횡령의 가능성 때문에 좋지는 않다. 하지만 반대로 유동비율이 너무 낮은 것도 위험하다.
*현금관리 방안
- 입급, 출급, 기록 업무자를 분리시킨다. 한명이 회계 부정을 저질러도 다른 사람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.
- 수표 사용(당좌예금)을 아주 엄격히 관리(대표이사가 직접 수표장을 가지고 있거나)한다.
- 회계담당자에게 소액현금을 준다.(소액현금제도)
- 정기적으로 현금을 직접 세어본다 (현금실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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