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격적으로 NLP 공부가 시작됐다. word2vec, seq2seq, seq2seq+attention , RNN base LM 등 코드 하나하나 뜯어보며 실습을 수행하느라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다. 한줄 한줄 완전히 이해하는 것에 집중했다. 다시 백지 위에 구현해보라고 하면 또 진땀을 흘릴 것 같다.
이번주는 과제 구현과 이해에 시간을 정말 많이 쏟았다. 조교님이 구현하신 코드를 보고 꽤나 허탈했다. 내가 작성한 5-10줄 코드가 1-3줄로 구현되어 있었다. 훨씬 깔끔하고 이해하기도 쉬웠다.
나는 언제 이 모든 걸 술술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까? 감탄과 허탈함으로 한주를 마무리 한다.
Master Session
뭘 잘 하지? 뭘 해야하지? 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AI, 시각화, 인턴, 대학원, 강의, 알고리즘, 대회 등 다양한 경험들이
마스터님이 매 순간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근거들이 되지 않았나 싶다.
그 이야기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만족할 때까지 끝을 봤다는 점이다.
미친듯이 알고리즘 4000문제도 풀어보고, 대회를 나가면 국내 1등까지 도전해보고, 인턴 수준 이상의 프로젝트 결과도 내보고, 강사로서도 최선을 다 해보고, 박카스도 100통 먹어보고....
"결말을 짓는 것"이 지난 경험들을 좋은 기억으로 남기는 방법이 아닐까 싶었다.
다양한 시도는 훗날 자산이 된다. 내가 가야 할 진로를 선택하는데 확실한 근거가 되어 줄 것 이다.
이번에는 방황(탐험이라고 하자)중에 잠시 빠진 분야에서 "하나를 끝까지 파서 괄목할만한 결과를 내봤는가?"에 도전 해보고 싶다.
* 나의 몸값 = 실력 x 인성 x 언어
Mentoring Session
mlops를 경험해보면 모델링을 할 때 새로운 관점으로써 내게 강점을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다. (쿠버네티스 공부)
GPT, DaLLE 같은 괴물같은 ai말고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때 상대적으로 작은 AI model이 효과적일 수 있다.
그 작은 문제를 찾고 - 해결 - 분석 까지 이어지는 '끝까지 가본 경험'을 쌓아보자.
Naive-Bayse Classifier : https://jsdysw.tistory.com/474
Word Embedding - Word2Vec, GloVe : https://jsdysw.tistory.com/476
LSTM, GRU : https://jsdysw.tistory.com/477
seq2seq2 with attention : https://jsdysw.tistory.com/478
Beam Search : https://jsdysw.tistory.com/479
BLEU, Precision-Recall : https://jsdysw.tistory.com/4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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